상생 지원금 지급 대상, 신청방법 등 정리

상생 지원금이란?

 

재난지원금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은

10월 1일부터 올 2분기보다 신용·체크카드를 많이 쓰면 초과분의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제도이다.

상생소비지원금은 한 달에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4월~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그다음 달 15일에 현금성 카드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10월~11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1인당 월 10만원, 

두 달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니 신청해야 혜택을 받아보자

상생 지원금 대상

상생 지원금 대상은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올 2분기에 한 달이라도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한 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외국인 등록번호를 가진 외국인도 2분기 카드 실적이 있다면 신청 가능.

상생 지원금 신청방법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사업에 참여하는 9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중 한 곳을 상생지원금 카드사로 지정.

원하는 상생지원금 카드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콜센터, 영업점을 통해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청하면된다.

상생지원금 카드사는 이틀 내 2분기 월평균 카드 실적을 고지해주고 

이후에는 매일 해달 월 카드 사용 실적(총액 및 카드사별 실적)과 캐시백 발생액을 업데이트해 정보를 제공.

상생지원금 카드사는 여러 카드사에 흩어진 고객의 카드 사용 실적을 취합하고 

캐시백을 산정해 지급하는 역할을 해준다 

따라서 캐시백 실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상생지원금 전담 카드사의 카드만 써야 할 필요는 없다.

첫 일주일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연동해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1·6년인 사람은 1일, 2·7년인 사람은 5일, 3·8년은

6일, 4·9년생은 7일, 5·0년생은 8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기에 상관없이 10월 1일 카드 사용분부터 캐시백 대상이 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사용 제한 업종 없이 자유롭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상생 지원금 캐쉬백 적용 업종

캐시백 실적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명품매장, 유흥업종 등은 제외된다. 

일부 제외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적으로 인정된다.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스타벅스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한샘·이케아 등 가구점, 대형병원·학원 등도 포함되는것이 특징

자세한 사항은 상생소비지원금 누리집(상생소비지원금.kr)이나 대표번호(1688-0588, 1670-0577), 

각 카드사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생 지원금 QnA

10월·11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7000억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먼저 신청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