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전망 및 미국 시장 진출 소식
코로나 진단키트로 대박성장을 이뤄낸 씨젠
하지만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 수요 감소에 따라 성장이 다소 주춤
코로나로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연초부터 매출과 이익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성장세가 둔화 되고있다.
오늘은 씨젠의 주가전망 과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알아보자.
씨젠 회사는?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2000년 설립하였고, 2010년도에 상장되었다.
씨젠은 유전자를 타깃하여 증폭해 질변의 요인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 기술과,
이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내면서 크게 유명해졌다.
씨젠 주가전망
첫번째
씨젠 주가전망 - 미국 시장진출
씨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시진단 키트인 Allplex의 미국·캐나다 승인을 추진하며
세계 최대 체외진단 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시장 공략 한다.
Allplex 는 이미 국내 와 유럽, 중남미 등에서 허가를 받고 수출중인 제품으로
이미 캐나다에서는 승인 진행중이고 미국에서는 승인 절차를 밟고있다.
또한 씨젠은 미국 바이오 진단장비 기업 바이오라드 와 협약하여 Allplex 외 7개 제품역시
미국FDA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 하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를 함께 검출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진단키트 사용을 권고하면서 향후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엄청난 수출이 예상된다.
씨젠측은 올해 하반기 호흡기 질환이 다시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기존 감기 등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자신들의 제품 승인에 자신감을 보였다.
두번째
씨젠 주가전망 -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씨젠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감소에 따라 매출 과 영업이익이 떨어졌다.
11월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젠은 올 3분기 매출 3053억 원, 영업이익 1286억 원을 기록.
전 분기보다 매출은 0.5%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0% 떨어졌으며,
특히 지난 1분기 3517억 원이던 매출은 3분기 3053억 원으로 하락 하고 영업이익도 위축.
씨젠 영업이익은 1분기 1939억 원에서 2분기 1441억 원, 3분기 1286억 원으로 연일 하향세 이다.
세번째
씨젠 주가전망 - 기술연구 집중투자
씨젠측은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떨어진것에 대해
전략적 투자를 늘려오면서 영업이익이 떨어진 것 이라고 설명,
실제로 씨젠은 올해 3분기까지 연구개발비로만 534억 원을 사용,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배를 넘는 수치다.
이중 고급인력 확충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다.
21년 9월 말 기준 임직원이 지난해 말 대비 50% 이상 증가하면서 연구인력을 대폭 강화해온것이다.
씨젠은 현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제품에 쏠린 수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방침,
씨젠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전략적투자를 지속하면서 호흡기질환 8종을 동시에 진단하는
제품을 준비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