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 및 mRNA백신 생산본격화
코로나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업종인 바이오산업
대기업으로서는 일찌감치 바이오사업에 뛰어들어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결국 삼성의 자금력과 시대를 읽는 삼성이건희 회장의 혜안덕분일까?
한국 바이오를 넘어 세계 바이오산업의 탑으로 성장해가는 중이다.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전망 과 배당금 정보에 알아보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는?
2010년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 주력상품인 스마트폰, LCD 등의 상품도 10년 내에 따라잡힐 수 있다" 고 경고 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 경고한 발언을 한 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의 시작이였다.
삼성의 미래전략실은 5대 신사업 중 하나로 제약 산업을 찍으면서 설립을 추진한다.
제약산업이라는 게 생산시설 확충부터 연구개발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투자금이 필요한 사업이라
설립초기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스마트폰과 반도체 활황으로 현금이 넘쳐났던 삼성그룹이었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능 했다는 평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
첫번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 - 코로나 백신 mRNA 위탁생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위탁생산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 생산계약했었고,
11월25일 미국 제약회사 그린라이트의 mRNA 백신 후보물질의 원료의약품 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022년에 가동될 4공장과 위탁생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다할것이며,
2022년 완전가동될 1, 3공장과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를 지속할것이라고 예상했다.
두번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 - 글로벌 제약사 위탁물량 증액 요청
글로벌 제약사들은 통상 자체 생산설비를 통해 생산하고 판매를 한다.
하지만 물량의 추가 생산이 필요할 때 리스크 관리를 위해 복수의 업체에 나눠 CMO를 요청한다.
글로벌 제약사가 여러 CMO 업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물량을 늘리는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18일 미국 일리아릴리가 2020년 7월 계약을 통해 체결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물량을 증액하여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새로 계약한 계약 금액은 최초계약금액인 1억5000만달러, 추가로 1억1800만달러 를 계약해
총계약금액은 2억6800만달러가 됐다.
일라이릴리뿐 아니라 세계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기존에 체결했던 CMO 계약에 대해
추가로 물량 확대를 요청하였고, 이에 올해에만 증액 계약 건만 총 8건이다.
추가로 계약된 금액 규모로는 8631억원에 달한다.
공개된 글로벌제약사는 로슈,길리어드,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가 대부분.
세번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 - 사상최대 3분기 실적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3분기에
매출이익은 4,507억 원, 영업이익은 1,674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최대실적이다.
지난해 삼성바이로직스의 연매출은 1조1,648억원 인데 이미 올해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1,237억 원으로
작년의 연매출을 3분기누적 매출만으로 넘어선것이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 원으로 작년 총 영업이익 1,157억 원을 역시 넘어섰다.
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세계 최대 생산 능력과 업계의 틀을 깬 혁신적인 생산 속도 그리고 품질에서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사들의 위탁생산물량을 쓸어담은게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네번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 - 과감한 투자계획
삼성전자는 지난 8월에 삼성그룹 계사들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3년간 240조를 투자할것을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 에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5공장과 6공장을 건설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지식산업제조업용지 1필지를 놓고 토지매매계약을 맺었으며
이곳에서 2022년 상반기에 연면적 2만525㎡ 규모의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간다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