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무원 채용 인원 6819명 (시험과목 필기시험일정 등)
인사혁신처는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 를 통해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선발 인원이 6819명으로 확정 발표 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 공채 5672명, 7급 공채 785명, 5급 공채 362명이며,
7·9급 공채 인원은 총 6457명으로 올해 채용 인원은 퇴직자와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수요 등을 고려했으며,
전년도 선발인원 6825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올해 공무원 채용의 주요 업무분야는
- 고용노동직·직업상담직·세무직 등 고용안전망 확대
- 보호직·검찰직·교정직 등 범죄예방 및 수사 등 국민안전 보장
- 방역지원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민생지원 인력 등으로 현장중심 인력 보강을 중점에 두었다.
올해 공무원 채용 각분야별 인원은
각 지역 노동청과 고용센터에서는 근로감독과 고용지원금 지급 업무를 수행할 고용노동직 565명,
취업취약계층 대상 취업·생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직업상담직 140명
또한 일선 세무서에서 고용보험 확대를 위해 소득파악 업무 등을 수행할 세무직 1061명,
보호관찰소에 배치돼 전자감독 등을 담당할 보호직 208명, 검찰·마약수사직 287명 을 채용 예정이다.
일반행정 등 기타 직류의 경우에는 합격 후 질병청 검역소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각 부처 일선기관에 배치돼 검역·역학조사,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각종 대민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장애인 7·9급, 저소득층 9급의 채용기회를 적극 보장.
장애인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의 2배 이상 수준인 380명 을 채용 하며
저소득층도 9급 선발인원의 법정 의무비율인 2%를 초과한 161명 을 채용한다.
올해 공무원 채용 시험과목 변경
한편, 올해부터는 신규자의 직무역량과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행정학 등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된다.
이에 따라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선택과목이 제외되고, 선택과목 간 점수 편차 조정을 위해
도입됐던 조정(표준)점수제도 폐지된다.
필수과목은 세무는 세법개론과 회계학이고, 검찰은 형법·형사소송법, 행정은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이다.
올해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뿐 아니라 ‘차상위 계층 확인서’ 발급대상 등
차상위 계층으로 유효하게 등록돼 있는 사람이라면 올해부터 응시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올해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일정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2월 26일,
9급 시험이 4월 2일,
7급 시험이 7월 23일 로 예정되어있다
하지만, 코로나등 방역에 따른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시험 일시,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