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파업 및 롯데, 한진, 로젠, 우체국 택배 파업 동참 (택배파업지역)
CJ, 롯데, 한진, 로젠, 우체국 택배 파업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장기화되고있는 가운데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 노조가
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정 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가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 비노조택배기사연합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택배노조 파업에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유없는 택배파업을 반대하고, 파업으로 인해 피해받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발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총파업을 시작한 이래
이날까지 27일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에 따르면 CJ택배노조 소속으로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약 1600여명으로
롯데·한진·로젠·우체국택배 등 4개 택배사 노조가 파업에 연대하면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사회적 합의 이행상황 점검 결과 발표
24일에는 택배파업관련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했는데
"민관합동 조사단 등 점검 결과 (택배사가) 분류인력 투입 등 합의사항을 양호하게 이행 중"이라고 발표,
국토부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총 25개 터미널을 점검한 결과
"현장점검을 수행한 터미널 모두 분류 전담인력을 투입했거나 분류 전담인력을 투입하지 못한
경우에는 분류작업에 참여하는 택배기사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었다"
고 합의 이행을 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택배업계는 이번 국토부 발표로 "이번 발표로 파업동력이 급속도로 약화될 것" 으로 기대 하는 중이다.
하지만 택배노조는 "사회적 합의를 이유로 인상한 택배요금이 과연 택배 기사 처우개선에 쓰였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며 파업을 이어나갈것이라고 예고 했다.
택배 파업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서구, 노원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중랑구
[경기도] 고양시, 과천시, 광주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여주시, 오산시, 용인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 화성시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양구군, 인제군, 춘천시,평창군, 화천군
[경상남도] 거제시, 김해시, 의령군, 진주시, 창녕군, 창원시, 함안군
[경상북도] 경주시, 김천시, 포항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구, 동구, 북구, 서구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성군, 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
[부산광역시] 강서구, 남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연제구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연기면, 연동면, 조치원읍, 한솔동, 합강동
[울산광역시]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중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옹진군
[전라남도] 여수시, 장성군
[전라북도] 군산시, 전주시, 정읍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시
[충청남도] 서산시, 예산군, 태안군, 홍성군
[충청북도] 단양군, 음성군, 제천시, 진천군,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