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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테라, 루나 만든 권도형 체포영장 발부 (검찰 신병확보)

난다천사 2022. 9. 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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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 발표에 따르면

가상화폐 테라를 만든 테라폼랩스의 대표 권도형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였고

바로 신청당일인 14일 바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테라 루나 권도형 체포영장 발부 - 테라폼랩스 창립멤버

이날 금융증권범죄합수단 발표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모씨 등 6명에 대한 체포영장 을 9월14일에 신청했고

당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의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암호화폐 테라와 루나가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적용된다고 판단하고 권도형 대표등 6명을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체포영장을 청구한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계약증권' 이란 투자자가 투자에 대한 이익을 기대하고 

공동사업에 자본을 투자해 투자의 대가를 받는 형식의 증권을 말한다.

검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권도형 대표를 포함한 6명 등 이 실제 공동사업을 수행하지 않고

자본시장법의 ‘사기적 부정거래’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한것으로 알려졌다.



테라 루나 권도형 체포영장 발부 - 체포 가능할까?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된 권도형 대표와 5명은 모두 싱가포르에 체류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을 즉각적으로 인터폴 적색수배, 여권 무효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6명의 신병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여권무효화를 외교부에 받아들여진다면 권도형 대표를 포함함 6명은

귀국하지 않을 시 모두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된다.

금융증권범죄합수단 관계자는 이날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법으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테라 루나 권도형 체포영장 발부 - 가상화폐 테라, 루나는??

권도형 대표가 만든 가상화폐 루나는 최고조일때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전세계 10위 까지 올랐지만 2022년 5월 중 일주일 사이에만 가격이 99%폭락했다. 

투자자들은 권도형대표를 비롯한 테라폼랩스 임원 등을 

특가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고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지난 7월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며

수사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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