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영화 리바운드 극본 김은희 (출연진, 공개일)
퍼스트 슬램덩크가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또하나의 농구 영화가 나온다.
김은희 작가의 남편으로 더 잘알려진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리바운드'
시그널, 킹덤의 김은희 작가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을 집필한 권성휘 작가가 공동 극본을 썻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이다.
리바운드 - 기본정보
장르: 드라마
개봉일 : 2023년 04월 5일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2분
배급사 : (주)바른손이앤에이
감독 : 장항준 (라이터를 켜라,기억의밤)
극본 : 김은희(킹덤, 시그널) , 권성휘(수리남)
출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리바운드 - 줄거리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리바운드 - 등장인물 소개
리바운드 - 강양현 (안재홍)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강양현' 코치
응답하라 1988, 족구왕, 멜로가 체질 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믿고 보는 배우 안재홍이
실제인물인 강양현과 싱크로율 100%를 만들어 연기했다.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강양현 코치역을 위해 체중증량 까지 감행 했다고 한다.
리바운드 - 기범 (이신영)
한때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기범' 역에는
사랑의 불시착, 낮과밤, 너와 나의 경찰 수업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신영이 맡았다.
이신영은 농구를 처음 해봤다고 고백하며 작품에 들어가기전 농구스쿨에 들어가 농구를 배웠으며,
농구일기 까지 써가며 농구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리바운드 - 규혁 (정진운)
규혁은 어린 시절부터 기범의 라이벌로 성장해온 캐릭터이다.
가수 2AM 출신의 배우 정진운은 소문난 농구 덕후로 이역이 들어왔을때
이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규혁은 절대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이 강한 캐릭터이다.
리바운드 - 순규 (김택)
장래희망이 축구선수였던 순규는 축구를 하기엔 너무 큰 키때문에 어쩔수 없이 농구를 선택한다
하지만 센터에 최적화된 피지컬로 농구팀의 중심을 잡아준다.
순규역을 맡은 김택은 연모에서 연산군을 연기하면 색다른 모습의 연산군을 보여줬었다.
리바운드 - 강호 (정건주)
강호는 길거리 농구를 하다 코치 강양현 에게 발탁된 캐릭터이다.
드라마 월간집, 오마이베이비,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정건주가 맡았다.
리바운드 관전 포인트
첫번째 - 실화 이야기
범죄도시 제작진은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접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10년동안 영화화를 위해 준비했다.
그만큼 이야기가 탄탄하다.
두번째 - 초호화 연출진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 등을 연출 한 장항준 감독의 연출
영화 공작, 드라마 수리남의 이야기를 집필한 권성휘 작가와
말이 필요없는 시그널, 유령, 싸인,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뭉쳐 만든 스토리라인
작품의 완성도와 퀄리티가 어떨지 기대가된다.
세번째 - 출연진의 합숙훈련
배우들이 캐스팅 되고 영화 촬영이 아닌 농구 대회라도 나가는것 처럼 실제 합숙 훈련을 했다고 한다.
감독은 싱크로율을 중요하게 생각해 배우들을 찾아다녔고
합숙하며 농구 연습과 촬영에 매진했다고 한다. 이에 배우들과 스탭진들은
강도높은 훈련과 촬영을 통해 실제 농구팀 처럼 '팀워크'를 다져나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