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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160km KBO리그 한국선수 신기록 (문동주 프로필)

난다천사 2023. 4. 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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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한국선수가 160km 를 넘는 강속구를 던져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 선수는 KBO리그 한국선수 최초 160km를 기록했다.


한화 문동주 KBO리그 최초 - 160km 강속구

한화 이글스 소속 문동주는 1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1회말 2번째 타자 인 기아 유격수 박찬호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이후 160.1km 의 강속구를 던져 삼진을 잡았다.

경기장 전광판에 찍힌 스피드건에는 159km 가 나왔지만

KBO리그의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측정 기계인

'피치트래킹시스템'(PTS)으로 측정된 속도에는 160.1km 가 찍혔다.

이는 KBO리그 한국선수 최초의 160km 넘는 기록으로 종전 국내선수최고 속도는

2012년 9월 7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최대성이 한화 타자 장성호를 상대로 던진 시속 158.7㎞였다.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 하면 최고 강속구 투수는 엘지의 리즈 였다.

리즈는 2012년 9월24일 SK 와이번스 외야수 조동화를 상대로 구속 162.1㎞기록 했는데

이 구속은 지금까지 KBO역대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또한 리즈는 이날 경기에서 조인성 에게 161.9㎞

박정권에게도 161.4㎞의 공을 던졌다. 

리즈의 이 기록이 KBO역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문동주 KBO리그 최초 - 한화는 기아에 패배

이날 문동주는 KBO 리그 신기록을 세우고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기아와의 경기에서는 패전투수가 되었다.

문동주의 성적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한화는 기아에 영봉승을 당했다.

기아의 외국인 1선발 앤더슨이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기아의 타선은 2회 말 공격에서 최형우와 이우성이 문동주를 상대로 안타를 치며 2점을 올렸고

이 득점으로 기아는 한화를 상대로 필승조가 2이닝을 잘막아 내며 승리했다. 

2연패를 끊으며 시즌 3승 째를 거뒀으며, 오랫만에 깔끔한 영봉승으로 마무리했다.


한화 문동주 KBO리그 최초 - 문동주 프로필

출생 : 광주 광역시 2003년 12월 23일 (19세)

학력 : 광주화정초 - 무등중 - 광주진흥고

신체프로필 : 188cm, 97kg, A형

포지션 : 투수, 우투우타

프로입단 : 2022년 1차 지명 (한화)

연봉 : 3,300만원 

소속 에이전시 : 에이스펙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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