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6가지 와 부작용 (타트체리 섭취방법)

천연 수면제로 알려진 상추는 서양에서는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도 천연 수면제로 알려진 것이 있는데, 바로 타트체리입니다. 
타트체리에는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이 성분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영국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원액 주스를 마신 그룹과 
마시지 않은 그룹을 비교해보면 수면의 양과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타트체리의 효능과 부작용,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트체리 란?

타트체리는 벚나무아속 벚나무속의 종으로, 유럽과 아시아 남서부에 자생합니다. 
양벚나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과실은 더 신맛을 내는 편입니다.

타트체리 효능

첫번째
타트체리 효능 -  숙면

타트체리에 다량 함유된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로,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입니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타트체리는 불면증 등을 치료하는 약물에도 
포함되어 있을 만큼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드는데, 
타트체리는 불면증이나 질 좋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수면 유도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타트체리 효능 -  눈건강

타트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은 눈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은 사물의 인식, 빛 식별 등 시각 기능을 하는 데 
필수 영양소인 로돕신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눈, 시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타트체리는 야맹증,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번째
타트체리 효능 -  암 예방

타트체리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항염, 항암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퀘르세틴, 카테킨 등의 
물질들이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정상 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에 
항암효과와 더불어 면역력 증진에도 효능을 나타냅니다.

네번째
타트체리 효능 -  두뇌 건강

타트체리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들이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인지능력, 기억력 향상 등은 물론 치매와 알츠하이머 등의 부문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섯번째
타트체리 효능 -  염증개선 및 예방

타트체리에 함유되어있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들이
몸속에서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염증을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류마티즘 관절염이 있을 경우 타트체리를 장기 복용하면 
증상을 30% 이상 개선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섯번째
타트체리 효능 -  심혈관 건강

타트체리의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심혈관 관련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타트체리 섭취를 통해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 및 혈전을 감소시켜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는 일반 체리보다 달지 않아 과다 섭취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산도가 높아 위산분비 증가를 초래해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경련, 속쓰림, 복부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좋은 과일이지만 저혈압과 저혈당을 가진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타트체리 섭취 방법

타트체리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특성상 보관 및 이동이 어려워
말린 건 형태와 주스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10~15개가 권장량이며,
건조와 주스 형식으로 섭취할 때는 성분표와 함량을 잘 살펴봐야 하며,
설탕 등 다른 첨가물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