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외도는 아름 다웠지만 너무 힘들었다.. 바로 외도에서 다음 숙소인 통영 금호리조트로 gogo~~
위치는 아주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지은지 좀 오래된 건물이라 외관이 낡았고
무엇보다 불편한것은 건물내 지하주차장이 없다는것...
늦게가면 아주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와야한다...
비가 와서 식구들과 짐을 내려놓고 주차장에 내놓고 걸어왔다...헉헉;;;
외관과 달리 실내는 깔끔하다... 체크인하고 방으로...
바다뷰는 추가요금 만원을 내야한다.. 사실 반대쪽도 바다뷰이긴 한데 마리나가있는 쪽이라 배만 보인다..
이쪽은 탁트인 바다라 만원이 아깝지 않음...ㅎㅎㅎ
화장실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화장실 부터 점검...매우깔끔하다...
다만 수건이 4개 밖에 없는데 추가 수건은 개당 천원의 추가요금... 아껴쓰자..ㅠ.ㅠ
역시 뷰는 아름답다.. 위치선정 굿~~
비가 조금 잦아 들어 산책을 나갔다..
물이 아주 맑았음.. 나가기 싫다던 아이들 바다로 들어가자 신났다...ㅋㅋㅋㅋ
이제 슬슬 배가 고플시간 우리는 코로나와 귀차니즘 때문에 배달 음식을 시켜먹기로 했....
피자를 시키고 전화가 와서 내려 가자 많은 사람들이 배달 음식을 시켰다..ㅋㅋㅋ
피자를 먹고 통영 명물인 꿀빵을 사러 나갔다.. 보통 강구항에 있는 꿀빵집을 많이들 가는데..
금호리조트 근처에 아주 유명한 꿀빵집이 있다.. 이름은 오미사 꿀빵..
이름이 특이...원래 이름 없이 시작한꿀빵집이였는데 옆집 세탁소 이름이 오미사 세탁소...
입소문이 오미사옆꿀빵집이라고 나서...세탁소가 문닫자 오미사로 이름을 지었다고...
꿀빵이라는 이름처럼 매우 달았다...당뇨의 경계에 있는 나로서는 비추...하지만 아이들은 환장...ㅋㅋㅋ
그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리조트는 2인조식이 무료 아이들은 1만씩 추가 해야하는데...
아침을 안먹는 와이프와 딸내미를 빼고 아들넘하고 가보았음...
조식은 매우 잘나왔지만 아들은 먹는둥 마는둥.. 나만 아침부터 과식...ㅎㅎㅎ
이제 숙소를 나와 이번여행의 마지막 코스 이순신 공원으로...
이순신 공원에 수국이 한창이다.. 보라색이냐 연파랑이냐로 와이프와 딸내미가 설전...
색이 무슨상관이냐..아름다우면 그만이지....ㅋㅋㅋㅋ
요즘 아들이 저포즈에 빠져있다...ㅋㅋㅋ
슬러시도 한잔 마시고
바다를 호령하는 이순신장군앞에서 같은 포즈를 취해보기도 하고...ㅎㅎㅎ
이순신 장군의 손이 가르키는 곳을 찍어봄....ㅎㅎㅎ
마지막으로 수국앞에서 개폼...^-^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집으로 가자...
거제 통영은 아름다웠다..재방문의사 분명히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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