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최근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의 승인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비트코인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있다..
블룸버그 통신의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는
“이달 비트코인 ETF가 승인을 받을 확률은 75%”라고 전망.
그는 개리 겐슬러 미국 SEC 위원장을 의 발언이라고 전언하면서
“개리 겐슬러 미국 SEC위원장이 지난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개방적인 입장을 암시했다”고 알렸다.
한편 비트코인 전문매체인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톱'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가 최근 95,0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주식시장 붕괴로 인해 크립토 시장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적 성향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3개월 내로 10만 달러에 도달하긴 힘들다"고 진단했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 연말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세계 최대인 미국 증시에 암호화폐 관련 ETF가 상장되면 비트코인 등의 거래가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커지는만큼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특금법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비트코인의 국내 거래 가격이 5800만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4일 국내 코인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9% 증가한
585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0.61% 오른 584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0월 들어 5800만원대에 접어든 뒤로 4일째 비슷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은 업비트 기준 전일 대비 0.27% 증가한 415만4000원원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은 업비트 기준 전일보다 0.37% 하락한 269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비트코인 ETF가 승인이 통과되면 비트코인은 폭등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