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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이재용 복권 신동빈 사면 이명박, 김경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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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첫 특별사면에서 경제인들을 대거 사면하면서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줬다는 평가다.

그에반해 정치인은 이번 특별사면에서 철저하게 배제됐다. 

8월 12일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과 범위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왔다.

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 정치인 배제

당초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 시킬거라는 전망이 높았지만,

최근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면서 여론에 신경쓴 눈치이다.

국민여론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부정적 여론이 여전히 큰 점에 부담을 느꼇을것이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대상의 패키지로 거론되었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역시 사면은 물거품이 되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2년형을 받고 복영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 경제인 대거 사면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6개월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형기는 만료됐으나, 5년 동안의 취업제한 규정을 적용받아 경영활동에 제약이 있어왔는데, 

광복절특사에서 복권되면서 제약 없이 경영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 경제계 반응

이재용 부회장은 이번 특별사면으로 복권돼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수 있게 되면서

첫반응으로 "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롯데의 신동빈 부회장을 대신해 롯데측은 입장문을 통해

"사면을 결정해 준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신동빈 회장과 임직원들은 글로벌 복합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윤석열 대통령 첫 사면 - 정치권 반응

민주당 비대위원장 우상호 의원은 

“국민통합을 위해 사면을 할 때 정치인을 포함시키는 것이 관례인데, 

이번에 유독 정치인만 제외하는 것이 타당한지 유감” 이라고 사면에 대한 반응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내부에서는 

“국민통합을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한 사면 은 이루어 졌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위기 극복은 민생현장과 경제정책으로 할 수 있지만, 

사회통합과 정치통합은 정책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정치인에 대한 사면불가는 아쉽다고 전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 역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 통합 차원에서 많은 정치인이 포함됐으면 하는 바람을 이전에도 말씀드리고 지금도 갖고 있다"며 

"국민 화합에 기대 못미쳐서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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