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석과 설날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 해왔지만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추석과 설날에 면제해 주었던 고속도로 통행료를 더이상 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2년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를 다시 시작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 2022년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윤석열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추석연휴 기간 방역 의료 대책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인 추석 연휴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해주겠다고 발표했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
이번 대책에는 추석연휴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포함
가족모임과 방문도 인원제한을 두지 않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 하는
첫번째 명절이다.
다만 코로나 폭증에 대비해 각 지역별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추석연휴 기간 이 임시선별검사소 에서는PCR 검사 우선순위가 아닌 사람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9월 9일 ~12일 까지 추석 연휴에는 가족 간 모임 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휴게소, 대중교통 내 실내취식도 모두 허용된다.
하지만 코로나 고위험군이 머물고 있는 시설 및 요양병원은 대면면회가 금지 된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 코로나 방역대책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것과 별개로
코로나를 진단, 처방 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수 있는 진료기관 4900여 개를 운영한다
24시간 휴일이 없는 당번약국도 운영하며, 근처에 당번약국이 없는경우
지역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 관련 약을 처방받을수있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코로나 대책 발표
정부는 "고향을 방문하기 전에는 가급적 백신을 접종하고
방문 중에는 되도록 짧게 머무르길 권한다" 말하고
철도, 버스, 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연휴에 이동 및 방문을 금지달라고 정부는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