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골때녀 올스타전을 마치고 이번주에 본격적으로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 슈퍼리그 가 시작되었다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 슈퍼리그 - 골때녀 슈퍼리그 방식은?
골때녀 시즌 3 슈퍼리그는 시즌2 우승 팀인 국대패밀리팀, 액셔니스타팀,월드클라쓰팀,구척장신팀 에
챌린지리그를 걸쳐 올라온 탑걸팀과 발라드림팀 이렇게 총 6팀이 슈퍼리그를 펼친다.
시즌3를 맞아 각 팀은 새로운 멤버들 교체와 함께 감독 교체도 단행했다.
유일하게 발라드림은 감독이 바뀌지 않고 김태영 감독이 그대로 가게됐다.
발라드림팀 선수들은 감독님이 바뀐다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온 김태영 감독을 보고 눈물지었다.
이번 시즌3 부터는 챌린지 리그와 슈퍼리그가 동시에 진행된다.
기존 최성용 감독 대신해 새로운 감독으로는 이을용 감독이 새로 합류하게 되었다.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 슈퍼리그 - 슈퍼리그 첫경기
새롭게 시작한 슈퍼리그 첫 경기는 지난 시즌 우승팀 국대패밀리 와 4위팀 구척장신이 맞붙었다.
구척장신은 김진경, 차수민 선수가 하차하고 새롭게 모델 진정선, 럭비선수출신 허경희 가 새로 합류하였다.
또한 감독은 오범석이 새롭게 지도한다.
국대패밀리는 김병지감독이 새롭게 지도를 맡게 되었고,
박승희, 에이스 이정은 선수가 하차하고 조현우 선수의 와이프 이희영,
황희찬 선수의 누나 황희정 선수가 새로 합류 하였다.
두팀의 경기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시작하자 마자 구척장신에 새롭게 합류한 허경희선수가 킥인을 인터셉터해
직접 드리블 후 첫골을 넣게 된다.
첫골 이후 에도 경기는 구척장신이 주도한다.
송해나 선수가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에서는 이현이 선수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여러차례 슈팅을 보여줬지만
전반은 1 대 0으로 마무리된다.
전반전은 새롭게 합류한 허경희선수의 개인기로 선취골을 넣었고
국대패밀리는 새로합류한 선수와 기존선수들의 호흡이 맞이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구척장신이 피지컬 우위를 보이고 새로합류한 선수가 빠르게 호흡을 맞춰가며
경기적인 모습에서는 구척장신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역시 전반전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구척장신이 압도적으로 밀어부치며 공격과 수비에서 국대패밀리를 밀어 부쳤지만
더이상 골은 넣지 못한채 1 대 0으로 구척장신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 슈퍼리그 - 국대 패밀리 vs 구척장신 경기후
전시즌 우승팀이 었던 국대패밀리는 새롭게 시작한 슈퍼리그 첫경기에서 패배하였다.
이날 경기는 국대패밀리의 에이스였던 이강인선수 의 누나 이정은이 하차한게 패배의 원인이다.
아무래도 팀의 득점과 패스를 맡아준 에이스가 빠진게 국대패밀리에 치명적인 모습이였다.
그에 반해 구척장신은 수비와 킥이 좋았던 차수민이 빠졌지만 새롭게 합류한
럭비 국가대표 출신 허경희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차수민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오늘 국대 패밀리와 구척장신 의 경기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에 승패가 갈린 경기였다.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 슈퍼리그 - 액셔니스타 vs 발라드림
다음주는 액셔니스타와 발라드림의 경기가 예고 되었다.
구척장신만큼 키가큰 선수가 많은 액셔니스타와 슈퍼리그 팀중 최단신팀임 발라드림의 경기라
예고부터 기대를 하게 됐다.
액셔니스타와 발라드림 의 경기는 아무래도 각팀의 에이스
액셔니스타의 에이스 정혜인 vs 발라드림의 에이스 서기, 경서 의 대결에서 승패가 갈릴것으로 보인다.
피지컬이 좋은 액셔니스타 와 빠른 발과 조직력의 발라드림의 승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