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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 인수한다 (이수만 방시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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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업계의 4강으로 꼽히는 SM, JYP , YG 그리고 하이브 

그동안 SM엔터엔터테인먼트 와 지금 은 경영권에서 물러나 최대주주로 머물고있는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 간의 갈등이 경영권 분쟁으로 심화되는 분위기였다.

SM측은 이수만을 배제한 SM 3.0 비전을 발표하면서 카카오와 협업을 선언.

이수만은 이에 크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까지 한상태였다.



하이브 SM 인수한다 - 하이브 이수만 지분 인수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SM엔터 인수전에 참여했다.

하이브는 2월 10일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 한다고 공시했다.

공시 내역에 취득목적은  ‘K팝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 이라 적혀있다.

SM의 최대 주주인 이수만의 SM 지분율은 22년말 기준 18.46% 로

하이브가 이번에 이수만 보유지분 14.8%를 인수 하므로 하이브가 SM 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그동안 SM은 이수만을 SM 에서 배제 하고 카카오와 손을 잡아 SM3.0 비전까지 선포하고

카카오가 2월 7일 신주 및 전환사채 매임으로 9.05%를 확보하는 유상증자까지 했지만

이에 반발한 이수만과 하이브가 손을 잡고 카카오와 SM의 이수만 배제에 제동을 건것이다.

하이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SM 소액 주주가 보유한 지분 공개매수에 나설것이라고 발표했으며

SM 계열사인 드림메이커, SM브랜드마케팅의 지분까지 매수 예정이라고 밝혀 단순한 최대 주주가 아니라

하이브가 SM 을 사실상 인수합병 하는 것이라 예상된다.



하이브 SM 인수한다 - 이수만 

하이브가 SM을 인수하기로 마음먹은것은 SM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현 SM 경영진과의 갈등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 SM 경영진은 SM의 미래를 위해 이수만 없는 SM 을 만들기위해 카카오와 협업했지만

이수만은 자신을 몰아내려는 시도에 크게 반발, 법적대응까지 나선것이다.

SM 의 사명은 익히 알려진대로 이수만의 이름에 서 따온것으로 이수만은 SM 에 큰애정을 가지고있으며

현재 SM의 공동 대표가 이수만의 조카 이며 다른 대표 역시 이수만의 매니저 출신이다.

모두 이수만의 친인척이며 최측근 이였는데 그런 공동대표가 자신을 배제 하려고 한것에 큰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이수만 은 이사회가 창업주인 자신을 몰아내려는 움직임에 보유 지분을 프리미엄을 받고

매각할 협상 파트너로 하이브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하이브 SM 인수한다 - 방시혁

이번 하이브의 SM 지분인수는 그동안 방시혁 대표가 오래전부터 K팝의 선두주자였던 

SM과의 협업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알려져왔다.

하지만 이수만은 후발주이면서 대형기획사가 된 하이브에 지분을 넘기는것에 예민해졌었지만

현 SM 경영진이 자신을 배제 하려고 하자 SM에 배신감을 느끼게 되면서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가장 높은값에 팔기 위한 고민에 빠졌고

SM 이 하이브에 인수된다고 하더라도 방시혁 대표는 이수만 대표를 SM에서 배제 하지않고 

이수만의 백기사를 자처 하는것으로 알려져 흔쾌이 자신의 지분을 하이브에 넘긴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현재 K팝 의 최대 엔터인 하이브와 손잡게 되면 SM-카카오 동맹에 맞서

해볼만한 싸움이 될것까지 계산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SM-카카오 의 지분과 하이브 - 이수만의 지분 으로는 모두 확실한 경영권을 확보할만큰

지분우위에 를 점하지 못한 상황이라 향후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하이브 SM 인수한다 - SM 엔터

현 SM 엔터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SM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외부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SM은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는 SM 3.0 전략 실행을 가속화 하기 위한 것”

“최대주주 측이 주장하는 경영권 분쟁과는 관련이 없다" 말하고

“라이크기획 단일 프로듀싱에서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계로 변화하는 SM 3.0 전략을 발표하자마자 

이런 고민을 모두 무시하는 지분 매각 및 인수 시도가 논의되고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SM 3.0 시대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회사로 전환과 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 아티스트와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적대적 M&A에 반대한다”고 강조하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의 지분을 하이브에 넘긴것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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