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통영에서 루지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바닷가를 왔으니 역시 해산물을 먹어줘야..
회를 안먹는 와이프를 배려해서 해물탕으로 정했다..
역시나 인터넷을 통해 가장 유명한 장원해물탕으로 고고~~
우리가 평소에 먹던 해물탕이 아니라 된장국물의 베이스라 좀 색다르지만 비쥬얼에서 압도됨...
모두 만족한 식사...ㅎㅎㅎㅎ
다음으로 정한 코스는 바람의 언덕..
거제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곳 중 하나라 무조건 가보기로 했다..
왜 바람의 언덕인지 알게된...정말 바람이 무지막지 하게 분다...그 곳만...
계단만 내려가면 그다지 바람이 없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관광지로 꼭 가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만약 다음에 거제도를 간다면
굳이 들릴필요는 없어보인다..
통영에서 바람의 언덕까지 1시간 집에서 통영까지 3시간의 운전시간에 녹초가 된 난다.
계획된 일정은 여기까지로 마무리하고 오늘의 킬포인트 풀빌라 펜션에 가고자 네비를 찍어보니
같은 거제인데도 1시간이 또걸린다...ㅠ.ㅠ 거제가 이렇게 큰섬인줄 몰랐던 난다...
만약 거제로 여행을 가신다면 동선을 잘짜야할것...^-^
그래도 쉬러 가니까 가자~~~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예전에는 무조건 싼 숙박시설만 골라서 갔다...
가성비도 있지만 잠만 잔는 곳에 비쌀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였는데..
처음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풀빌라 키즈 펜션을 빌렸다... 난다가 사는곳 주변의 풀빌라는..
대부분 40만원이상... 하지만 거제는 무려 20만원대 초반에 풀빌라를 예약 할수 있었다...
정확하게 가격은 13만원 인원추가 2명 2만 수영장 온수가격 6만
처음에 온수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 생각하였는데 수영장 크기를 직접 보니 싸게 느껴짐;;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은 바로 수영장속으로... 아직 물이 다 안찼지만...ㅎㅎ
너무 열심히 놀아서 아이들은 벌써 지쳤다.. 잠깐 쉬고 ...
수영장에서 놀고 뭉친 피로는 제트스파에서 풀자
실내에 제트 스파가 있었다..정말 정말 좋은 펜션... 다음에 또 갈꺼임...ㅠ.ㅠ
간혹 펜션에서 추가 수건은 돈을 받는경우가 있는데 이펜션은 일단 기본제공 수건이 저정도 인대
추가 수건도 무료이다. ㅎㅎㅎㅎ
수영과 스파를 마치고 이제 저녁을 먹어야할시간... 다들 지쳐서 바베큐는 엄두도 못냄...
그래서 시켜 먹기로...근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배달의 민족, 요기요 전부 배달이 안되는...
아주 외진곳이다... 그래서 펜션 주인에게 물어보니 딱한군데 치킨집이 있단다..
이름 하여 비숍치킨...처음 듣는 브랜드지만 시켰다~~~
치킨도착... 그리고 맥주도 치맥과 야구는 진리지~~~
이렇게 1일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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