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는 유럽 원산의 식물로, 꽃과 열매를 먹는 식용 작물이다.
이탈리아의 시칠리 섬에서 유래한 브로콜리는 18세기 후반에 유럽으로 수입되었으며,
20세기 초반에는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브로콜리는 건강에 매우 좋으며, 맛있지만 우리나라 에서는 주로 음식의 데코레이션으로 쓰인다.
오늘은 브로콜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브로콜리 효능 5가지
첫번째 노화방지
브로콜리는 노화방지와 미용에 뛰어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에 쌓이면 노화가 진행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
두번째 강력한 항산화작용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 중에서도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플라보노이드도 함유돼 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제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가 유해산소로 인해 산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세번째 항암효과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로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며,
이들은 항암 작용에 탁월하며 전립선암, 대장암 등 각종 암에 항암작용을 한다.
브로콜리에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칼륨이 100g당 370mg 이나 들어있고,
기형아 출산·빈혈을 예방하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풍부하다.
네번째 염증감소
브로콜리에는 페놀 성 화합물인 캠페롤이 들어있어 알레르기와 관련된 성분이
신체에 주는 충격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콜리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다섯번째 골다공증 예방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많이 함유되어있다.
이 두 가지는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브로콜리 부작용
하루에 16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추천한다..
그 이상 섭취하면 복통이나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브로콜리가 제한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압과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관련 약을 복용하는 분들도 주의해 섭취하는것이 좋다다.
브로콜리 섭취 방법
브로콜리는 뜨거운 물에 가열하더라도 대부분의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데친 후 바로 찬물에 식히면 영양소 파괴가 되니,
데친 후 자연 상태로 식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