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매실 효능 8가지와 부작용, 섭취 방법까지 알아보자

반응형

매실은 한자 그대로 매화나무의 열매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생김새는 둥글둥글하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을 띠며 열매를 맺습니다.
녹색 상태에서 수확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 노랗게 익는데 이를 황매실이라 부릅니다.
황매실은 일반적인 매실(청매실)보다 신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하며,
청매실보다 구연산 함량도 두 배나 높다고 합니다.

오늘은 매실의 효능 8가지와 부작용 그리고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실 효능 8가지


첫번째 - 간기능 개선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 성분은 간 기능 저하 하는 독성 물질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간 기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피루브산 성분은 독소를 제거해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해 주어 특히 음주 후에 섭취해도 좋습니다.
두번째 - 피로해소

우리 몸이 피로해지는 것은 젖산 성분 때문입니다.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매실을 장기섭취하면 이러한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세 번째 - 위장기능 개선

매실의 신맛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이 활발하게 활동해 천연소화제 불립니다.
위장장애와 소화 불량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네 번째 - 체질 개선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장기복욕하면, 산성화 된 몸을 중화시켜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산성화 된 혈액을 중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 혈관건강 개선
매실은 구연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게 함유합니다.
혈액 속에 쌓여 있는 산성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해 주므로
동맥경화, 고혈압, 암 등 각종 성인병과 혈관건강에 효과적입니다.
여섯 번째 - 염증완화

매실 효능은 통증을 줄여주며, 몸속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으며,
상처 부위에 매실 농축액을 바르거나 스포를 해주면 치유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철 열 감기, 몸살 등에 걸렸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해열 효과가 있습니다.

일곱 번째 - 해독작용
매실은 음식물이 가지고 있는 독성분과 혈액 속의 독성분 제거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의 피 크린산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배탈, 식중독에 걸렸을 때 매실을 복용하면 도움을 주어 해독작용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 - 뼈건강 개선

매실은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이 풍부합니다.
매실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매실 속에 칼슘 함유량이 높은데 매실 속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입니다.
칼슘이 많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습니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칼슘이 부족하면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에게 빈혈이나, 생리불순, 골다공증을 초래하게 하며,
임산부의 경우는 특히 칼슘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실의 부작용

 

  • 매실주로 담글 시 씨앗의 시안화합물이 알코올과 반응하여 에틸 카바메이트라는
    발암물질로 변환되기 때문에 매실주로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 또한, 매실이나 사과 복숭아와 같은 과일의 씨앗에는 천연 독소인 "시안화합물"이라고 불리는
    천연 독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과일 씨앗의 시안화합물은 그 자체로는 무해하지만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청색증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위염이나 식도염이 있을 때 매실을 섭취하게 되면 위산과 신맛으로 인해
    상처부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오히려 속이 심하게 쓰리거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생매실로 섭취 시 산도가 높아 치아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 매실의 효능이 좋아도 덜 익은 매실을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매실진액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설탕이 과당 형태로 그대로 남아 있기에
    과도한 당분이 함유된 진액류를 많이 마시면 당성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 또한, 매실을 청으로 담그게 되면 1년 정도 지나야 독성이 사라진다고 하니 유의하여야 합니다

매실 섭취방법


일반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매실 음료를 즐기거나
매실 엑기스, 매실 원액, 매실주, 매실차 등으로 섭취한다.

또한 매실청이나 매실 조청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매실 식초, 매실 장아찌, 매실 꽃차, 매실 효소, 오이 매실 무침 등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