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침묵의 장기 간 (왜? 침묵의 장기일까?) 간을 두고 '침묵의 장기' 혹은 '미련한 장기' 라고 불리는 이유는 간자체에 내에 신경세포가 거의 없어서 간에 이상이 와도 통증을 느낄수 없다. 신경이 풍부한 간의 피막에 종양이나 결절이 침범한 후에나 복부에 불편감이나 통증이 나타난다. "로마신화를 보면 타이탄족의 영웅인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감춰 둔 불을 인간에게 준 대가로 제우스의 저주를 받아 코카서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벌을 당한다. 하지만 밤이 되면 간이 다시 재생돼 살아나 다음날 또 독수리에게 간이 쪼이게 되는 영원한 형벌을 받는다. 어떻게 신화에서도 간의 재생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았을까?" 이처럼 간은 탁월한 재생능력이 있다. 간암 수술을 할 때 30~40%만 남기고 60~70%까지 잘라내는 것도 가능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