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의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혈압의 역사와 장군의 아들 김두한의 죽음(고혈압 치료) "1972년 11월 21일 김두한은 오랜 지병이었던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당시 김두한이 내원한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의 응급실 기록에 의하면 김두한은 11월 19일 갑작스레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한 뒤 의식저하가 있어 혼수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했다고 되어있다. 이후 그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1월 21일 사망했다. 평소에 고혈압이 있었으며 갑작스런 두통 및 구토, 의식저하가 진행된 것으로 보아 뇌출혈로 인한 사망이 강력하게 의심된다 문득 김두한이 사망했던 50년 전의 고혈압 치료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궁금해서 관련자료를 찾아봤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1972년에는 고혈압의 진단기준 및 치료 지침이 없었다!! (아니 의사양반 그게 무슨소리요!!) 최초로 고혈압 진단 및 치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