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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현대백화점 주가전망 및 보복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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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경기재개가 기대되는 가운데 수혜주로 주목받는 소비관련 기업들이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눌려있던 소비심리가 터지면서

명품, 패션 등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러한 보복심리의 최대 수혜주로 여겨지는 현대백화점의 주가전망 과 보복소비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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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주가전망

현대백화점 은?

1971년 6월 현대에서는 금강개발산업을 설립.

금강개발산업은 원래 현대건설이 진출한 건설 현장에 식품과 의복 등을 

지원했으며 동부이촌동 등지에 금강슈퍼마켓 6개소를 운영하는 현대기업을 지원 업체로 출발. 

1980년대 서울 등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건축법상 대형상가를 의무적으로 지어야 했다.

다시 건설 주체인 한국도시개발(현, 현대산업개발)이 각 유명 유통업체에 백화점 건설을 타진했으나 

당시 압구정은 아파트를 제외하면 미개발 지구나 다름없어, 대부분의 업체가 입주에 미온적 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강개발산업(주)이 1985년 12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세우면서 

본격적인 유통업체로서 입지를 마련했다.

1988년 9월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개점했고 이듬해인 1989년 8월에 주식을 상장.

2000년 4월에 금강개발산업 에서 현대백화점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백화점과 아울렛, 복합 쇼핑몰 등의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에 백화점 17개점과 아울렛 4개점을 운영중이다.

현대백화점 주가전망

현대백화점 주가전망

첫번째

현대백화점 주가전망 - 소비심리 회복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소비 절제 심리가 서서히 풀려 소비심리 회복되고 이에 따른 보복소비로

명품 및 고가 상품 수요 급증으로 백화점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명품이 고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단순 보복소비의 증가뿐 

아니라 명품의 인식 변화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오픈 전부터 명품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오픈런'이 하나의 문화처럼 일상화되고 있고 

여러차례 가격 인상을 했음에도 명품에 대한 수요는 변함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들의 명품 수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소비력이 높은 40대의 명품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내년에도 명품 수요는 꾸준히 지속되며 소비심리 역시 계속해서 살아날 전망

현대백화점 주가전망

두번째

현대백화점 주가전망 - 3분기 실적

현대백화점이 올해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

현대백화점은 올해 1~3분기 현대백화점그룹의 연결기준 매출은 2조471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6285억원)보다 51.8% 증가했는데 

이는 현대백화점 사상 최고인 지난해 매출 2조2732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한것이다.

하지만 현대백화점그룹의 올해 영업이익은 조금 떨어질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사상 최고 영업이익은 2011년 4502억원

2021년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702억원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3분기 영업이익은 475억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대백화점그룹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677억원)보다 151.4% 으로 상승했으며,

현대백화점그룹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6.9%로 전년보다 0.9% 포인트 상승.

현대백화점 주가전망

세번째

현대백화점 주가전망 - 위드코로나 중단

위드코로나 시행 한달여만인 12월 6일부터 다시 사적모임인원을 중단하는 사실상의 위드코로나가 중단되면서

연말특수 를 기대하는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업계는 긴장모드 이다.

다행히 백화점은 다중 이용 시설로 백신패스가 미적용되지만 

백화점 내에 위치한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은 백신패스 적용대상이라 연말 시즌 소비 위축될것을 우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단행해 매출 상승을 위한 승부를 던지려했지만.

위드코로나 중단으로 무산될 위기이다.

백화점 업계에서 연말 정기세일은 최대매출 기간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한다.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가 끼어있어 연말 선물 수요는 

물론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의 판매로 항상 뚜렷한 매출상승효과를 누려왔기때문이다.

보복소비

보복소비 란?

보복소비는 질병이나 재난 등의 외부요인에 의해 억눌렸던 소비가 

보상심리에 따라 한꺼번에 분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비가 급감했다가 전염병의 확산세가 꺾이면서 

소비 폭발로 이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의 발상지였던 중국에서 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보복 소비에 대해서는 강제적 소비 중단이 소비 폭발로 연결돼 실물경제가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우리나라 역시 위드코로나 를 시행하면서 보복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경기 회복세 였는데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12월 6일부터 사실상의 위드코로나 중단에 따라 보복소비도 다시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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