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인 76조 9800억원을 달성했다 고 발표했다.
2분기에 내놓은 폴더블폰 과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 역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5조8175억 원을 기록,
이는 작년 3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28% 증가한 수치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반도체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
매출 26조4100억원, 영업이익 10조600억원을 달성했으며,
D램은 분기 최대 출하량과 역대 두 번째 매출을 달성했고 파운드리도 글로벌 고객사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실적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 호조세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이 판매 확대 등
부품 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세트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실적을 올렸다.
전체적인 사업전반의 매출이 높아진 배경에는 환율에서 달러화가 큰폭의 강세를 나타내면서
부품사업의 영업이익이 2분기에 비해 3분기 약 8000억 정도의 환율 이득을 본것으로
분석되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이러한 3분기 대박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역시나 맑음이다.
삼성전자 주가 최대매출을 반영한듯 지난 29일 9시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소폭오른
7만 100원대에 거래되고있다.
실적발표전 6만원대에 머물러있다가 7만원대로 다시 올라선것이다.
삼성전자 매매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 과 기관은 매도세 개인투자자는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미칠 4분기 실적은 어떻게 예상하나?
4분기에는 코로나 펜대믹 수요가 마무리되고 이에 따라 노트북·태블릿 등 PC 수요가 감소,
반도체 부품 수급과 글로벌 물류란과 미국물류난 인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금융전문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15조6537억 으로 예측
이는 3분기 영업익 15조8175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전망치이다.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으로 삼성전자 주가역시 하락할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반도체 업계를 최악으로 가정해도 삼성전자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반도체 가격의 하락 우려보다는 또다른 주력 사업인 파운드리 사업과 폴더블폰 대중화 기대감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으로 판단 하고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에서 부품 사업에서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세트 사업에서
프리미엄 제품과 라인업 강화를 통한 견조한 수익성 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발표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능력 3배 확대
삼성전자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메모리 가격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고객사와 가격협상 난이도가 올라간 것은 사실”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 가격 사이클의 변동 폭이 작아졌고 보유 재고가
아주 낮은 수준이어서 가격 하락을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절대적으로 생산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기보다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단기간 내에 나타날 수도 있다"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좀 완화되지 않겠느냐는 분위기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기반 뉴노멀 생활방식의 편리함을
소비자들이 체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신기술 CPU,
주요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 영향으로 서버 중심의 수요는 견조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주가 에 영향을 미치는 파운드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평택공장 확대와 미국 팹 신설등을 통해 절대적 투자를 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3배를 목표로 투자 하고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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