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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호날두 맨유 입단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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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호날두가 맨유에 돌아왔다. 2년전 호날두 노쇼 사건으로 한국에서 이미지는 폭망했지만...

호날두는 호날두 이니까... 메시 이적으로 시끄러운 여름 이적시장에 또하나의 핵폭탄이 떨어짐...

호날두 맨유행의 뒷이야기를 써보자.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가자마자 UNhappy 했다.

이유는 모든중심이 자기로 돌아가고 언론도 자기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레알의 왕이였던 호날두는 세리아A 에서의 삶은 관심외 지역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본인의 에이전트에게 다른팀을 찾아줄것을 요청했고. psg에 선수가 제의를 해 본인을 사줄것을 요청하기도..

올 여름 유로 2020을 탈락한후 유벤에서는 더이상 우승을 이룰수 없고 발롱 에서 멀어질것을 우려

본격적으로 새로운팀을 찾아나선다.

에이전트 멘데스는 호날두가 원하는 모든 빅클럽을 접촉 파리,레알,첼시,맨시티,맨유.....등등.

하지만 모두 확실한 대답들은 없었다고 한다.

레알은 음바페를 원했고. 맨시티는 케인 파리는 이미 메시를 품었기때문에 모두들 호날두에겐.........

그러나 케인이 토트넘잔류를 선언하자 맨시티가 드디어 호날두에게 관심을...

펩과르디올라 감독도 호날두와 연락을 취하면서 어느자리에서 뛸지 논의 까지 했다고 한다..

에이전트 멘데스는 맨시티 수뇌부와 3일간 호날두 영입논의를 하고 있었고 결국

맨시티는 호날두와 개인합의 까지 마쳤다.. 이와중에 펩은 호날두 영입에 탐탁치 않았다고...

하지만 계약기간이 1년남은 유벤은 맨시티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 

그릴리쉬를 때문에 거액을 지출한 맨시티는 이적료 보다는 팔아야할 선수를 제시...

유벤투스와 맨시티는 팽팽한 줄다리가 협상중....

이때 맨시티와 호날두의 개인협상이 완료 되었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맨유측은 자신들의 레전드가 지역라이벌 맨시티에 가는것이 맨유 명성에 먹칠을 하는것이라 판단...

7번계보에서 호날두를 삭제해야하기때문...

맨유 감독인 솔샤르는 맨유의 내부인사들과 논의 끝에 단장에게 호날두 영입을 요구 한다...

이게 맨유의 정신적 지주인 퍼거슨이 호날두에게 전화 찬스...

이외 에도 호날두에게 퍼디난드.솔샤르,에브라...페르난데스 루니...까지 전화를 걸어 설득했다고 한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와도 개인합의를 마치고 다시 공은 유벤투스와 맨유 구단간의 이적료 협상으로 넘어간다..

맨유는 재정적 여유가 있었기때문에 유벤투스가 원하는 이적료를 바로 맞춰 주었고 

8월 30일 공식적으로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트 복귀가 성사 된다.

여기서 비하인드가 하나 밝혀지는데.......

호날두는 원래 레알과 맨유 두구단에 복귀의사가 가장강했는데...

레알은 음바페를 맨유는 유벤투스가 안팔거라고 생각해서 제의를 안했던것...

이에 호날두는 맨시티를 이용해서 맨유 입단을 이끌어 낸것...역시 호날두....ㅎㄷㄷㄷ

이외에 퍼거슨은 호날두가 레알에서 떠날때인 19년도에 맨유 재영입을 추친했었다고...

솔샤르는 호날두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을 기대한다고 한다..

손흥민때문에 EPL을 즐겨보는데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황희찬이 울버햄튼으로 이적하고

맨유에 호날두가 들어와서 볼거리가 많아졌다....

바로 내일 호날두의 복귀전이 이루어질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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