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베토벤 (나카야마 시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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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베토벤: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나카야마 시치리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 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일본 추리소설 작가다.

 

다작을 하는 작가 이지만 어느하나 재미 없는 책이 없을정도이다...

 

다시 한번 베토벤 은 나카야마 작가세계관의 핵심주인공 "미사키 요스케" 의 5번째 책이다..

 

시간의 흐름상으로는 2번째 이야기 라고 할수있겠다..

 

미사키 요스케는 뭐든지 잘하는 천재다..책을 한번만 봐도 다 외워지는.. 아버지는 검사고

 

어머니는 외국인의 피아니스트 ..하지만 어머니는 어렸을적 돌아가셨다..

 

본인은 피아니스트가 꿈이지만 검사인 아버지때문에 사법시험을 봤다...

 

물론 천재이기때문에 수석합격을 하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다..

 

제목 처럼 다시한번 베토벤...... 피아노를 포기하고 사법연수원에 들어갔지만 그곳에서 베토벤의팬인 동기에 의해

 

베토벤 연주회에 끌려가고 거기서 다시 한번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끌어올린다..

 

분명 나는 추리소설을 읽고있는데 2챕터 까지는 주인공의 단순한 이야기 전개이다...

 

하지만 끈기 있게 2챕터 까지 읽고 나니 사건을 마주하게되는 요스케...

 

이사건 또한  주인공이 더이상 피아노를 외면할수 없는 이유가 된다...

 

비겁하게 피할생각이 없는... 아주 몇가지 추론과 조사를 가지고 요스케는 사건의 내막을 전부 알아버린다..

 

그리고 피아노를 위해 미래가 보장된 사법연수원을 나와 버린다...

 

하하....나는 그럴용기가 없나??/ 라고 생각했지만...난 정말 하고 싶은게 없는게 문제다....ㅋㅋㅋ

 

이번책도 실망 시키지 않는군...ㅋㅋ

 

이제는 저 자신을 속이지 않기로 했답니다.

이책의 한줄은 "이제는 저 자신을 속이지 않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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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베토벤: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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