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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현상이라 불리는 싱크홀은 보통 카르스트 지형에서 흔히 발생 하는 지질 현상이다.
카르스트 지형이란 탄산칼슘으로 이러우전 석회암 층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으면서 생기는 지형을 말한다.
이런 카르스트 지형에서는 지하 석회암 층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의해서 녹아 지하에 커다른 동굴이 생성되었다가
지하수가 빠지면서 동굴 이 동굴위의 흑이나 바위를 견디지 못하고 싱크홀이 발생한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카르스트 지형이 아닌 곳에서도 싱크홀이 종종 발생하는데
왜 싱크홀이 발생하는 것일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1년에 평균 900건 하루 평균 2.6건의 크로 작은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다.
그중 서울에서 발생하는 싱크홀 비율이 무려 78%를 차지 하고 있다.
가장큰 원인은 바로 도심개발이다.
현대 도시의 건출물 및 도로 등을 만들기 위해서 땅을 파내고 콘크리트, 아스팔트 등으로 가득 채우는데.
이때문에 땅 아래에서 흐르던 지하수 방향이 바뀌거나 지하수유입이 감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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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빈공간이 생기는것.
일반적으로 땅 아래에는 물과 흙이 동시에 땅을 받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전응력'이라고 하는데, 지하수 양과 방향이 변화하면서 이 전응력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할수 있다는것
이렇듯 도심 개발로 인해 생긴 지하의 빈 공간이 상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싱크홀이 발생
이런 이유로 대규모 개발공사가 있었던 곳에서는 언제든 싱크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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