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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전

잔여백신 예약 및 모더나 백신 부작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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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 초반인 난다는 백신을 내순서가 올때 맞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회사사람들이 잔여백신을 맞기 시작하고 회사동료가 코로나에 걸리면서 

 

전직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게되자 잔여백신을 예약 하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잔여백신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업무시간에는 잔여 백신을 구하기 위해 

 

핸드폰만 바라볼수 없으니 토요일 에 노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인터넷으로 잔여백신 예약 팁을 찾아보니 카톡으로 하는것 과 젊은층이 없는 지역을 노리는것이 

 

유리하다는것이였다...

 

주중엔 군산 주말엔 세종에 사는 난다는..... 토요일 공주 or 조치원을 노리기로 결심....

 

그리고...아침 9시 땡 하면서 잔여백신을 노린다...

 

 

카톡에서 잔여백신 탭을 클릭하고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 그리고 아래 "잔여백신 있음" 을 체크하자

 

계속해서 지도를 움직이면 "지도 내 조건에 맞는 접종기관이 없습니다." 뜬다...

 

실망하지 말고 지도를 계속 움직여서 위 사진처럼 잔여백신이 뜰때 매우 빨리 클릭하여 

 

다른거 읽지말고 바로 예약을 해야 그나마 성공할수 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 제네카를  선택하다가는 무조건 실패다...그냥 자동선택으로 하고 예약을 해야한다..

 

 

드디어 예약 성공...매우 이른 시간에 그것도 모더나를 성공 하였다...우하하하.......

 

바로 옷갈이입고 병원으로 고고싱....

 

조치원 역 바로 앞에 있는 의원이였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대기...두근 두근...

 

백신을 접종하고 약 10분간 병원에서 대기...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집에 가는도중 안내 문자가...

이렇게 2차 접종 날짜도 알려준다....

 

백신 후유증은 주사부위 근육통 정도??? 그것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지난 토요일까지는.....

 

백신을 맞고 1주일후 갑자기 주사부위가 너무 간지럽기 시작...아무생각 없이 긁었는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

 

주사 부위가 붓고 열감이 느껴지고 간지럽고 주변이 벌게 진다... 이게 머지???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모더나 arm 이라는 증상이다...;;;

 

휴우~~ 다행히 특별한 후유증은 아니라니...심해지면 지르텍이나 연고를 바르면 괜찮아 진다고...

 

그런데...같은 시기에 목뒷부분도 간지럽다...

 

이건 또 뭐지....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할듯......ㅠ.ㅠ

 

계속 얼음 찜질중인데 찜찜.....

 

그러던중 어제 인터넷에는 백신 2차접종이 2주씩 밀렸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질병관리청 coov어플로 확인해보니 나역시 .....

 

밀렸다.... 2주후로...하지만 어플상으로 내가 확인해야 하는거지 따로 통보가 없어서 확인차 전화해보았다..

 

보건소 담당자도 왜 밀렸는지 모른단다..다만 원래대로 4주후 로 다시 예약 해주겠다고...

 

그래서 ok~~~

 

접종예약 변경 완료......하지만..........

 

오늘아침 확인해보니 다시 2주 밀렸다..... 

 

다시 전화 할까 했지만...그냥 맞아야겠다....-_-;;;

 

피부과 가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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