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보균자 단백질 보충제 먹어도 되나?

B형간염 보균자의 관리는 일명 착한생활이다..

착한생활은 술담배 안하고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고 과식안하고  운동열심히 하는것

즉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다.. 

다른건 잘 지킬수 있는데 실행하기 어려운것은 규칙적인 운동이다.

코로나 시대에 헬스클럽도 가기 힘들고 집에서 운동하려니 잘안된다..

어플을 이용한 근력운동도 해보지만 실행하기 어렵다.

일단 컬바를 하나사서 티비를 볼때마다 한번씩 들기로 했다.

어차피 운동하는거 멋진 몸매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도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한번 찾아본다...

헬스보충제는 주로 단백질(protein)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보충제라고 부른다.

단백질은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로서 효소, 호르몬, 항체 등을 구성해 주요 생체 기능을 수행하고

근육 등을 만든다.

단백질의 영문 표기인 ‘protein’은 그리스어인 ‘proteios’에서 기원한 것으로

‘important’ (중요한), ‘first’ (첫번째) 라는 뜻이다.

단백질은 살아있는 세포에서 수분 다음으로 풍부하게 존재하므로 건강 유지를 위해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체내에서 필요한 단백질을 규칙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헬스보충제를 먹으면 왜 간수치가 올라가나요?"

하루 평균 단백질 섭취 권장 범위는 일반적으로 kg당 1g이며 보디빌딩과 같이 아주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경우

kg당 2g정도까지 단백질 섭취를 권한다.

예를 들면 70kg의 성인 기준으로 체중 1kg 당 1g으로 총 70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것이다.

근데 문제는 많은 이들이 짧은 시간에 근육을 늘리기 위해 헬스보충제로 나오는

단백질보충제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다.

단백질보충제는 근육 부피 증가나 운동으로 인해 떨어진 에너지 보충이나 식사대용으로

섭취하는 인공적으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정제해 만든 식품이다.

단백질보충제는 크게 ‘게이너’와 ‘프로틴’으로 나뉘는데

게이너(gainer)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혼합되어 있는 보충제를 말한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이 8:2에 이르는 것부터 5:5, 2:8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율의 제품이 있다.

일반적으로 격렬한 훈련을 하는 운동선수들이 근육 부피 증가와 함께 운동으로 인해

떨어진 포도당을 보충하기 위해 섭취하는 제품이다. 혹은 마른 체형을 가진 이들이 살을 찌우기 위해 먹기도 한다.

프로틴(protein)은 순수한 단백질로만 이뤄져 있거나 아주 적은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된 보충제다.

보충제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온 단백질은 몸에서 여러 대사 과정을 통해 사용된다.

대사 후 남은 단백질들은 간으로 보내지는데 간에 도착한 단백질은 아미노기 이탈이라는 과정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있다.

간 기능이 정상이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간과 신장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은 간과 신장에 무리가 온다.

육체미 대회에 나갈 선수가 아니라면 인공적인 식품을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겁이다.  

단백질은 우리몸의 필수 영양소 이지만 인공적으로 섭취할때 간과 신장에 무리를 주므로 

B형간염 보균자는 섭취를 자제해야할거 같다..

그래서 바로 포기하고 그냥 순수하게 운동만 열심히 하는것으로.....ㅋㅋㅋㅋ

몸관리가 가장 좋은 B형간염항체다.. 수시로 몸무게를 체크하고 관리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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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긴 했는데 ... 열심히 할지는 잘모르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