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보균자인 나는 언제나 간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아무리 신경써도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며
90% 까지 망가져 손을 쓸수 없을 때까지 이르러야 그 증상을 나타낸다.
간에는 신경세포가 적기때문에 간경화 증상이나 간암 증상이 완연하게 나타나서
간이 커져 신경세포가 있는 곳까지 도달해야 통증을 느끼기 때문인다.
간관련 질환으로 조심해야할것은 크게 2가지 이다.
간경화 와 간암.
오늘은 간경화 초기증상 과 원인 및 치료법 그리고 간경화에 좋은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간의 역활은 ??
간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린다. 간의 무게는 약 1.5kg 으로 그 무게에 비해
체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간은 위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한 피가 처음으로 통과하여 체내에 있는 음식물의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흡수된 영양분을 단백질, 아미노산, 탄수화물 등으로 다시 만들어 다른 장기로 보내고,
해독과정을 통해 독성이 없는 물질로 배출하는 등 400가지 이상 역할을 하는 장기 이다
간경화란?
간이 오랜 기간 계속된 부담으로 인해 섬유화되는(딱딱해지는) 증상.
간섬유화라고 말하기도 하며, 재생결절로 인해 간이 굳어버렸다고 말하는 단계이며,
그로 인한 간기능의 저하를 말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흔히 간경화라고 말했었고 간섬유화라고도 말하곤 하는데,
보통은 간경변 또는 간경변증이 정확한 말이다.
하지만 지금도 일반 사람들에게는 간경화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인다.
간경화 초기 증상
첫번째
간경화 초기증상 - 피로
간경화 초기증상의 가장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피로이다.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피로는 간때문이야... 라는 CF가 있듯이..
가장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다.
하루에 잠을 7시간 이상 충분히 잤음에도 피로 때문에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직장에서 자주 졸고 피로감 때문에 의욕까지 없어지게 된다.
이런 피로감을 느끼고 낮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더욱더 느껴진다면
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가 크다..
이는 간경화 초기증상 으로 간이 딱딱해지면서 몸속의 혈관에 지나다니는 혈액들이 원활하게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유 때문인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간경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고 의사를 만나보도록 해야한다.
두번째
간경화 초기증상 - 소화불량, 식욕부진
간경화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소화 불량이 나타난다.
소화 불량의 이유는 간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영양 성분들의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소화와 흡수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소화불량이 생기게 되고
악순환적으로 식욕부진도 일어난다.
간경화 초기증상 으로 소화불량이 일어나니 식욕욕구도 줄어들게 되고
매스껍고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된다.
만약 식욕부진이 있음에도 음식을 억지로 섭취하면 몸속에서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구토를 하거나
더더욱 속이 울렁거릴 수가 있으니 억지로 섭취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세번째
간경화 초기증상 - 황달
간경화 초기증상으로 황달이 발생하는 원인은 간기능의 저하로 인해 빌리루빈 배출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은 특히 간 건강이 악화되면서 증상이 심해지므로,
간과 관련된 질환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해 봐야한다.
황달 증상이 생기면 간경화 초기증상일 수도 있으니, 빠른 간검사를 받아야 한다..
네번째
간경화 초기증상 - 거미 혈관종
거미 혈관종은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인데 그 모양 거미 모양이라 거미 혈관종이라 불린다.
간경화에 걸리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거미 혈관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거미 혈관종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서 간 검사를 받아 보도록 하자.
다섯번째
간경화 초기증상 - 각종 부종
간경화 증상이 진행되면 각종 부종 현상이 나타 난다.
복수가 차는것과 하지 부종이 대표적이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간 조직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림프절에 부종이 생기고 림프액이 흘러나오면서
복부에 흘러 들어가고 이것이 복수가 차게 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다리에 조직액이 고여 붓게디는 하지 부종도 자주 발생한다.
몸이 붓는 부종이 생긴다면 간건강에 적신호 이다.
간경화 초기증상으로 복수 와 하지부종이 생겨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증상이 나타났다면 간경화를 의심할수 있다.
간경화 의 원인 및 치료법
간경화는 명확한 치료방법이 없다.
현재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간경화의 원인을 제거 하는것이 가장 최선의 치료법이다.
간경화 의 원인 및 치료법
첫번째
간경화 의 원인 및 치료법 - 식이요법
간은 음식과 약물을 1차적으로 해독하는 장기 이다.
ㅇ
음식과 약제에 의한 독성으로 간경화로 진행되고 간경화 환자들이
민간요법으로 생약제를 섭취하다가 독성으로 인해 급성 간경화증 또는 급성 신부전증을 유발
하기도 한다. 간에 좋은 것을 찾아 먹는행위가 오히려 간을 망치는것이다.
두번째
간경화의 의 원인 및 치료법 - 성인병
각종 성인병은 모든 장기와 혈관에 영향을 미친다. 당연히 간에도 부담을 준다.
성인병으로 유발된 간경화는 체중감소가 가장 중요한 치료이다.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정상체중의 범위로 들어와야 호전된다.
세번째
간경화의 원인 및 치료법 -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
A형, B형 C형의 간질환으로 간경화가 진행 되는 경우가 많다.
A형의 경우 충부한 휴식
B형은 바이러스 억제제 투여
C형 은 치료제가 있으니 적극적 치료가 중요하다.
간경화에 좋은음식
첫번째
간경화에 좋은음식 - 두부
두부에 풍부한 단백질은 간세포 재생을 활성화 시켜준다.
양질의 단백질일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 되어 평소 에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유화작용을 하여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준다.
그로 인해서 간의 지방분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좋은 음식이다.
두번째
간경화에 좋은음식 - 견과류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는 아르기닌 성분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간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E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간 효소를 활성화시켜준다.
칼로리가 높을 수 있기에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적당량 견과류를 매일 섭취하면 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번째
간경화에 좋은음식 - 마늘
마늘은 비타민C, 비타민B1, 비타민B2, 칼륨, 인 등의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 항균작용, 살균작용에 좋다.
또한 간을 청결하게 해주는 셀레늄 성분과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마늘은 독소를 제거하는데 좋다고 잘 알려져 있으며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간 해독작용과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네번째
간경화에 좋은음식 - 레드비트
레드비트 안에 있는 베타인은 몸속에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간염, 지방간 예방에 좋고
간의 해독작용에 좋다.
또한 대사기능을 원할하게 하여 인체의 해독능력을 높여주고 간세포들을 재생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다섯번째
간경화에 좋은음식 - 양배추
양배추에는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U가 풍부.
간의 해독을 증가시켜 독소 배출을 돕고 간의 지방 흡수를 줄여줄 수 있다.
양배추를 비롯하여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간암, 간경화에 예방에 좋다.
양배추는 간에도 좋지만 특히 위에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섯번째
간경화에 좋은음식 - 자몽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자몽은 "간에 좋은 음식" 으로 대표적인 과일이다.
간세포를 보호하여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간에 좋은 과일이라 불린다.
비타민C 와 글루타티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로 간 해독 효소의 생성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곱번째
간경화에 좋은음식 - 쑥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불린다.
특히 간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여덜번째
간경화에 좋은음식 - 사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및 체지방관리에도 좋은 사과에는 비타민 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사과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해독작용을 하는 담즙생산을 자극해준다.
이로 인해 간 해독 기능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 성분은 혈액속의 금속 성분을 제거하는데 도와준다.
사과는 껍질째로 먹는 것이 좋다.
때문에 깨끗이 세척하여 껍질까지 먹는 것이 간에 더욱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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