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육에 이르는 병(아비코 타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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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육에 이르는 병

잔인하기 이를 때 없고 최고의 반전으로 뒤통수를 후려친다.;;;

내가 이책을 다읽고 난 평이였다. 19금 소설책이란 표지를 보고 야한것도 아닌데 뭘 19금인가 했다..

하지만 읽으면서 그만볼까라고 생각하길 몇번이였지만 다음페이지가 계속 궁금하다...ㅎㄷㄷ

이렇게 잔인한 묘사를 할수있나?? 마치 내가 현장에서 보고있는느낌마저 든다;;

이야기의 전개는 화자가 3명으로 분할되어 움직인다.

1. 먼저 네크로필리아인 연쇄 살인마 가모우 미노루는 처음부터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고 그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2. 은퇴한 형사는 자신에게 다가오던 여자를 거절했다가 그 여자가 미노루의 희생양이 되자, 속죄의 의미이자 마지막으로 형사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미노루를 추적한다.

마사코는 미노루가 수업에 나가지 않는 것을 걱정하는 평범한 주부이나, 집에서 발견되는 수상한 증거 때문에 점점 아들이 혹시 살인마가 아닐까하고 자신의 아들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생각이 미치자 독자적으로 추적한다.

이 와중에 미노루는 마지막 범죄의 완성을 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최후의 피날레의 희생양으로 선택하게 된다.

여기서 마지막에 반전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읽는 나자신도...ㅎㅎ

나는 스포는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은 꼭읽어보길 강추한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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