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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전

걷기 운동 효과 올바른 자세(feat 김혜수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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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려증의 나는 늘 운동을 하려고 한다...

시간을 내서 한다기 보다는 어지간한 거리는 걸어서 움직이려고한다.

오늘도 걸어서 30분거리의 상점을 도보로 다녀왔다.. 

그리고 인터넷을 하던중 클릭한 기사...

https://news.v.daum.net/v/20210828162541801

 

김혜수·고현정이 푹 빠진 이 운동..과학적 효과는?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잘먹고 #윌라 들으며 #걷기” 배우 김혜수가 최근 자신의 SNS에 남긴 문구다. 사진 속 김혜수는 검은색 운동복 차림에 흰 운동화를 신고 걷기 운동하는 뒷모습을 남겼

news.v.daum.net

어떤 운동인지 봤더니 바로 걷기 였다... 걸으면서 음악과 팟빵을 들으면서 한시간정도 걷는게 취미인 나와

비슷한 김혜수 고현정.. 역시 운동은 걷기지....ㅋㅋㅋㅋ

걷기는 아주쉬운 유산소 운동이다 . 장소의 필요나 도구의 제약을 받지 않고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있있으며

누구나 안정적으로 쉽게 접할수 있다.

걷기 운동은 체내 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을 태움으로 써 다이어트에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지방간이 있는 나는 유산소가 필수다..

걷기는 처음부터 과하게 걷기 시작하면 무릎과 발목관잘에 무리가 생길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계획을 잡으면 안된다.

-하루 30분이상 같은 시간에 걸을수 있도록 계획하자

-1주일에 한번에 2시간 걷는것보단 30분씩 4번 걷는게 더 효과적

-너무 천천히 걷는것보단 조금씩 속도를 내는게 지방 소비에 효과적

무릎에 무리가 간다면 실내자전거나 수중걷기로 시작하여야한다..

또한 내리막길은 피하는게 좋고 평지위주로 걸어야 오래 걸을 수 있다.

좋지 않은 자세로 걷는건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주무로 올바른 자세로 걷는 훈련을 해야한다.

그림과 같이 발은 단계별로 바닥에 닫게 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관절과 발바닥에 무리가 생긴다..

(나는 족저근막염에 걸린적이....ㅠ.ㅠ)

 

족저근막염에 좋은 신발 추천

이번엔 족저 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족저근막염은 성인의 발뒤꿈치 통

nandaangma.tistory.com

시선은 전방 15도이상으로 멀리 봐야한다. 이것은 척추를 곧게 하고 목디스크를 예방한다.

나는 목디스크 수술환자다...ㅠ.ㅠ

 

목디스크 수술,경추디스크 수술 후기 (1탄)

2년전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 어라 왜 이러지??? 하다가 그때부터 원인을 찾기위해 정형외과 3곳 신경외과 2곳 한의원2곳 을 전전 한다...

nandaangma.tistory.com

최대한 척추를 걷게 펴려고 해야한다. 걸으면서 핸드폰을 보거나 땅을 봐서는 안된다..

그럴 경우 차라리 걷지 말자;;;

양팔은 같은 방향으로 가볍게 흔들어준다. 한쪽으로 쏠린다면

근육불균형의 원인이 되고 관절염 요통들을 유발한다.

걷기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기사에서 발췌)

우울증 해소부터 골다공증 예방까지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걷기가 우울증을 완화해준다는 사실을 밝혔다. 항우울제를 복용하거나 정규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30분만 러닝머신에서 좀 바쁜 걸음으로 걸어도 흡연이나 카페인 섭취 혹은 과식 후에 기대되는 우울증 완화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심장의 활동을 강화해 심장의 기능을 개선한다. 꾸준한 걷기 운동을 통해 심장마비의 위험을 37%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걸으면서 체내 지방이 연소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심리학과의 커크 에릭슨 박사에 따르면 1년 동안 활발한 걷기 운동을 하면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를 키울 수 있고, 기억 기능 개선 및 위축 단계에서도 다시 건강한 뇌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다. 칼슘 보충제를 충분하게 복용한다 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면 먹은 효과를 볼 수 없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걸으면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증대되고 뼈의 밀도가 유지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스포츠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일정 속도의 걷기 운동을 할 때 팔운동을 추가하면 55% 정도의 에너지 소비율도 증가한다고 보고됐다.

걷기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 하루 목표를 만보로 한다.

나역시 만보를 목표로 했지만 실제 하루에 만보를 걷는다는것은 직장인들에게 불가능한수치

(물론 독한 마음을 먹는다면.....)

나의 하루 목표는 8천보 이다. 핸드폰 만보기 기준으로 1시간이상 걸어야 가능한 수치다.

이정도로 빠르게 걷기만해도 충분한 운동량이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2019년 논문에 따르면 하루 4400보를 걷는 70대 여성은 2700보 이하를 걷는 같은 연령대 여성보다 조기사망 위험이 40%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5000보 이상을 걷는 이들의 조기사망 위험은 계속 떨어졌으나 그 건강증진 추세는 7500보에서 정점을 찍었다. 이 이상의 1만보까지 걷는다고 해서 건강 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 네트워크(JAMA Network)에 2020년 3월 게재된 더 광범위한 논문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하루 1만보는 장수의 조건이 아니라 8000보 정도를 걷는 사람이 4000보를 걷는 사람보다 심장질환 등의 사망 위험이 절반이라는 분석이다."

모두운동의 기초는 걷는것부터..... 오늘도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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