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넷플릭스 순위 (7위등극 )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작하고 TVN에서 방영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 소개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10월 16일 종영했다.

15화 16화에서 조금은 신파적이고 조금은 억지스러운 장면이 있었지만.

로맨틱 코메디의 새로운 패더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런데 사실 이 드라마는 다 알다시피 2004년 영화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극히 한국적인 로맨틱 코메디인 갯마을 차차차 가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 방영되면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요즘 한국 드라마 왜이렇게 인기일까??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이 지난 1일 공개한 기록에 따르면

'갯마을 차차차'는 월드 와이드 콘텐츠 7위 올랐다고 발표했다.

1위 '오징어 게임'과 4위 '마이네임' 에 이어 7위 '갯마을 차차차'

오징어 게임과 마이네임은 넷플릭스가 세계를 겨냥해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반면

갯마을 차차차는 순수하게 한국인을 대상으로 만든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배우진 역시 한국에서만 인기가 있을뿐

해외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약한 신민아, 김선호를 주연배우로 했기때문에

과거 송중기의 빈센조 와 같은 드라마( 넷플릭스 순위 4위) 와는 결이 또 다르다고 할수 있다.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에 따르면

갯마을 차차차 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의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을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이외에도

호주, 방글라데시아, 이집트, 홍콩, 인도, 일본, 요르단 , 쿠웨이트,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오만, 파크스탄, 카타르

등의 20여개국 에서 TOP 10에 올랐다.

글로벌 콘텐츠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imdb 사이트에는

"이 드라마에는 정말 특별한 매력이 있다", "확실한 힐링을 선사하는 드라마",

"한국의 포항에 방문하고 싶다", "아름다운 스토리 라인과, 로맨스, 바닷마을 배경으로 확실하게 안구정화 된다"

등의 호평을 쏟아진다.

이미 종영하여 더이상의 순위가 오르긴 힘들겠지만 순수하게 한국자본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만든

갯마을 차차차 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것이 다시한번 K-드라마 의 힘을 보여주는게 아닐지?

당분간 한국 컨텐츠는 세계에서 먹힐듯.

난다의 잡학사전